▲ 대호단양CC 김운하 총지배인(왼쪽 두 번째)과 류한우 총무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단양군에 코로나19 극복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대호단양 컨트리클럽(회장 황호연)이 단양군에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호단양 컨트리클럽 김운하 총 지배인과 류한우 총무이사는 8일 단양군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황호연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자주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호단양 골프장은 단양관광관리공단, 다누리센터 등 관광시설과의 제휴 체결을 통한 관광 활성화 노력과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매포읍 경로잔치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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