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보건복지센터 전경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자 비 대면으로 진행했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8일부터 대면 방문을 실시한다.

방문 대상자는 폭염에 취약한 건강 고위험군으로 기초건강 체크와 상담, 폭염예방 건강수칙 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담당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과 관리용품 소독 등 위생에 각별히 유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건강에 취약한 시민은 폭염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염예방 건강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와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식하기, 외출 시 양산 쓰기, 모자 착용하기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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