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NH농협은행, 임용장 수여

▲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가운데)과 정규직 전환 직원들이 8일 임용장 수여식 후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8일 오전 영업본부장실에서 7급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해당 직원 4명은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현재 별정직으로 근무 중이며, 정규직 전환에 따라 앞으로 책임자, 사무소장 등으로 역량을 펼치고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

충북영업본부는 지난해에도 13명의 직원을 7급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영업점 마케팅 우수직원들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베스트 뱅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고용안정시책에 따라 매년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코로나 여파속에서도 신규 직원 13명을 채용해 취업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