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4차산업 혁명 선도

▲ 청주대가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ICT 인재 양성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청주대는 (사)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ICT 인재 양성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0년 프로보노 ICT 멘토링' 사업 참여에 적극 참여하고 취창업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지원, 취창업 교육 특강 및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실제로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재학생 8개 팀이 '프로보노 ICT 멘토링' 사업에 선정돼 ICT 기업의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무형 SW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ICT 기술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팀당 130만원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비 지원과 우수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해외단기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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