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직지로타리 클럽 관계자들이 충북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 활동을 벌였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 직지로타리 클럽(회장 이유자)은 9일 충북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이·미용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이날 이곳을 찾아 대면 수업 전환으로 개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정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미용기기를 기증하는 한편, 아이들과 함께 마련한 음식을 함께 먹고 대화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학대피해 아동과 가정 상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들인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작지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직지로타리는 사랑의 쌀과 점심 나누기,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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