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교 정보담당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비 바코드 출입 기록 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코드 출입 기록 시스템은 바코드 및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감염병 확산 우려 없이 신속하게 등교 학생의 명단을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 학생의 발열 여부 및 등교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백옥희 교육장은 "코로나19 등교 관리 시스템은 학생증 및 교직원증을 병용할 수 있고 학생과 측정자(교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신속하게 측정자 명단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며 "등교 개학으로 바쁜 학교 현장을 돕는 운영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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