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 산하 충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을 원하는 도내  대학생 및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금연서비스는 등록 후 결심일로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학기 중 1주에서 12주 정도의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은 5회 이상 참여 필수이며 서비스는 금연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소변검사(니코틴 측정)실시 후에 성공하면 종료된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금연상담은 개인별 맞춤형 1대 1 전화 상담으로 진행되지만 희망자에 한해 대면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엄수하고 있다. 추후 칸막이 설치 등 상담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금연 상담 이외에도 보조제 및 행동 요법제 제공, CO측정 및 혈압체크, 인바디 측정, 성공기념품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서비스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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