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퀴즈 온 더 블럭

박태훈 왓챠플레이(헐 보쟈) 대표가 예능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박태훈 왓챠 대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은 왓챠를 방송에서 헐 보쟈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훈 대표는 첫 창업 실패담과 차별화된 사업 전략, 직원 복지, 기업 문화 등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수평적인 소통을 위해 모든 직원에게 영어 이름 사용을 권했다. 서로 나이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에게 3년에 한번씩 리프레시 휴가를 준다. 3주 유급휴가에 휴가비 300만원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출처=유퀴즈 온 더 블럭

또한 이날 박태훈 대표는 "하고 싶은거를 하기 위해 창업을 하는데 하기 싫은거 99%를 해야 하고 싶은거를 할수 있더라 회사 위주로 살고 있다. 일이 재밌기도 하고 제 임무이기도 하니까 거기에 재미를 느끼려고 노력하는거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태훈 태표는 지난 2011년 학교에 복학하지 않고 왓챠를 개발했다. 이에 2014년에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코리아 2030 파워리더’ IT부문 표지모델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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