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가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멤버들은 볼링파와 포켓볼파로 나뉘어 외출했다.

먼저 정의동, 서민재, 천안나, 임한결은 포켓볼을 치러 갔다. 서민재, 정의동이 한 팀이 됐고, 천안나와 임한결이 한팀이 돼 대결을 펼쳤다. 

특히 천안나와 정의동은 선수같은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며 매력을 뽐냈다. 결과는 천안나, 임한결 팀의 승리였다.

이후 이들은 닭갈비 집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밥을 먹으면서도 정의동은 천안나를 알뜰살뜰하게 챙겨줬다.

이때 임한결은 "나 안나한테 궁금한 거 있었어. 저번 데이트 때 카드 두 장 준거 기준이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천안나는 "한 명은 원래 주려고 했다"고 말했고 이후 고심 끝에 "또 다른 한 명은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의동은 근심 어린 표정을 지어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천안나는 "나는 원래 할 말 다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여기 와서 좀 소심해졌다"며 정의동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 출처=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 김강열, 천인우, 이가흔은 볼링을 치러 이동했다. 박지현, 김강열이 한 팀이 됐고 이가흔, 천인우가 한 팀이 됐다. 결과는 박지현과 김강열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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