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문화원 문화학교에 참가한 시민이 ‘해금’ 연주방법을 배우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문화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학교 강좌를 개강했다.

지난 1일부터 개강에 들어간 강좌는 △수채화교실(월, 화요일) △다도교실(화) △음악영화감상(화) △연필스케치(목) △해금(화)등 5개 강좌다.

문화원은 당초 12개 프로그램을 모집·운영키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말감염이 우려되는 가요, 민요, 하모니카 등은 상황을 지켜보며 개강할 예정이다.

5개 강좌 참여자들은 시민회관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확인, 체온과 연락처를 남겨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1998년 3월 문화예술진흥법 제14조 규정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된 제천문화원은 22년째 년 중 쉬지 않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원(☏043-642-3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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