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상공회의소가 한국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센터와 회원사 정보 보호 강화에 손을 맞잡았다.

　충주상의는 강성덕 회장과 이태승 중부정보보호센터장이 충주상의 회의실에서 회원사 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정보 보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충주상의 회원사 정보 보호 서비스 협력, 지역 특화 ICT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약속했다.

　이 센터장은 “충주상의 회원사의 웹 취약점 점검과 현장 컨설팅 등 중소기업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도 “불확실성과 무한경쟁 시대에 들어선 기업들이 정보 보호 연계협력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