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이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도내 학생, 교원 및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5개 부문(포스터, UCC, 교육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으로 진행된다. 
학생은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및 경험담 관련 포스터, UCC, 교육수기 부문, 교원과 상담(교)사는 교육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학생작품과 교원작품의 심사를 이원화해 8월 중 모두 114편을 선정해 충북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할 학생, 교원은 충북국제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출품 규격에 맞춰 응모작 1편,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도 출품된다. 국제교육원은 수상작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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