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버지닛모젯 인스타그램

배우 류승범이 3년간 열애해 온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11일 류승범 소속사 측은 “류승범과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류승범은 여자친구의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10살 연하 슬로바키아인으로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화가로 알려졌다. 현재 프랑스에서 류승범과 함께 머물고 있다.

앞서 류승범은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 14살 연상 프랑스 유명 패션 에디터 버지닛 모젯과 연애한 바 있다. 류승범은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던 중 모델 일을 하다 버지닛 모젯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 모젯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패션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 출처=류승범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류승범은 그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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