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예심하우스 보호작업장 나눔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류 12종 107그루와 영산홍 등 관목류 1810그루를 심고 퍼걸러(그늘을 만들기 위해 설치한 구조물) 등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또 나눔 텃밭을 만들어 시설 이용자가 직접 체험활동을 하며 정서 안정과 심신 치유를 하고 지역주민과 텃밭 작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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