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바퀴달린집

배우 성동일이 훌쩍 큰 아들, 딸 성준 성빈 남매를 공개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삼형제의 바퀴 달린 집 입성기와 게스트 라미란 혜리의 첫 집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준-성빈 남매는 성동일의 안내를 받아 ‘바퀴 달린 집’ 캠핑카를 구경했다. 성준은 “올해 15살이 됐다”고 훌쩍 큰 모습을 보여줬다. 13살 성빈도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두 아이에게 직접 바퀴 달린 집을 소개했다. 바퀴 달린 집의 포인트로 통유리를 꼽으며 "자연과 동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소파에서 침대가 되는 가구부터 주방, 화장실까지 내부를 전격 공개했다.

바퀴 달린 집을 본 딸 빈이는 “오두막 같다”고 신기해했고, 성동일은 “여행 때문에 특별히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해줬다. ‘

▲ 출처=바퀴달린집

또한 성동일은 "나중에 아빠가 너희들 데리고 여행갈게"라며 약속했다.

이어 14년 전 아들과 아빠로 만났던 여진구와 성동일이 재회했다. 성동일은 "이게 얼마만이냐. 우리 아들이 이렇게 많이 컸어?"라며 여진구를 포옹으로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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