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신아영이 자신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재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신아영 전 아나운서, 김민아 전 기상캐스터, 안현모 전 기자가 출연했다. 

신아영은 남편과 생이별하게 된 사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은 2018년 12월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신아영 남편의 직업은 금융업 종사자로 2살 연하다. 

▲ (사진출처=ⓒJTBC)

신아영은 “남편은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이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6개월째 못 보고 있다”며 “상황이 안 좋아서 남편은 외출도 못 하는 중”이라며 남편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안현모는 옆에서 “‘아영이가 왜 이렇게 결혼을 빨리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을 딱 보는 순간 그 의문이 풀렸다. 남편 너무 멋있다”라며 신아영 남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아영은 "아니다. 그냥 연하"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아영은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프리 선언을 한 뒤 수입이 올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사실 스포츠 방송이 수입이 적다. 프리하고 나서 수입이 많이 올랐다”며 “스포츠아나운서 시절 초봉을 한 달 안에 벌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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