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하차 루머를 종결시켰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와 이장우, 기안84, 손담비, 유이가 출연했다. 이시언은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모습을 보이며 근황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얼장님 오셨네"라며 그를 반기며 귀 상태를 물었다. 이시언은 마지막 녹화 때 귀 통증을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시언은 "지금도 잘 안 들린다. 완치가 다 안됐다"라며 건강 상태를 밝혔다. 

▲ (사진출처=ⓒMBC)

박나래는 "좀 크게 이야기할까요?"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좀 크게 이야기해달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좀 더 쉬지 그러셨어요"라고 말하며 농담을 던졌다. 기안84도 "푹 쉬다 오세요"라며 덧붙였다. 

이시언은 시청자들을 향해 "왕이 돌아왔다"라고 비장하게 말했고 손담비는 "문을 열어 드려라"라며 이시언의 농담을 받아쳤다.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은 3주 동안 `나 혼자 산다`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시언의 출연해 팬들은 "이번에 얼장 나오네요", "시래기 조합", "얼장님 돌아오셨네요", "귀 아직도 아프시다니 걱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일 `MBC 예능연구소` 공식 SNS에는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이시언이 밝게 웃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