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박시은과 진태현이 입양 후 출산 준비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과 진태현이 입양 후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박시은과 진태현은 한의원을 찾아가 자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동상이몽`에 나온 경주에 위치한 한의원은 5대째 이어져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박시은과 진태현은 입양한 딸과 함께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한의사는 박시은의 진맥을 짚었다. 박시은은 결혼한 지 6년 차이며 올해 초부터 임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사는 "사는 덴 문제가 없는데 착상이 좀 더딘 것 같다"라고 조언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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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소 기능이 조금 떨어져 있고, 수정란이 약해져서 착상이 안되는 거지 사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의사의 소견은 앞서 산부인과에서 받은 진단 결과와 똑같았다. 

다음으로 진태현의 진맥도 짚었다. 한의사는 "장은 좀 약할 것 같다"며 "속에 화가 있으니까"라고 말해 진태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보기에는 박시은이 예민할 것 같은데 진태현이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하다"라며 "박시은이 더 마음에 여유로움이 있고 부녀 사이의 축을 잡아 준다"라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정자 검사를 했느냐는 질문에 "3억 마리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하지만 한의사는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며 "남성 기능을 도와주는 한약을 처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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