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중학교 전교생,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 '전달'

▲ 단양군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의료진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고맙습이다’ 응원편지 쓰기에 참여한 단성중학교 학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감사에 보답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사업으로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고맙습니다’ 응원 편지 쓰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부녀회는 단성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편지와 감사의 메시지로 고마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부녀회는 개인 위생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고 참여 학생 35명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권병례 회장은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많은 친구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까지 학생들의 어른공경과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위해 ‘효 편지쓰기운동’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응원 편지 보내기’ 행사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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