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홍성흔 코치가 아내 김정임과 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 유랑마켓`에서는 전 야구선수인 홍성흔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홍성흔은 1999년에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해 2016년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현재 홍성흔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키팀 필드코치로 활동 중이다. 

홍성흔은 자신의 아내와 함께 집에서 `유랑마켓`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홍성흔의 아내는 김정임이다.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아역배우로, 홍성흔의 아들 홍화철은 예능에서 큰 활약을 했다. 

홍성흔의 집 입구에는 그의 유니폼이 걸려 있었다. 그의 유니폼에는 사인과 함께 지금까지의 홍성흔 야구 역사가 담겨 있었다. 

▲ (사진출처=ⓒJTBC)

홍성흔 집의 현관은 탁 트인 거실을 자랑했으며 침실도 넓은 공간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성흔의 딸과 아들의 공간도 정돈된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은 거실에 놓여 있는 홍성흔 코치의 상패와 액자를 보고 "누가 봐도 홍성흔 선수 댁이다"라며 "저희 온다고 일부러 이렇게 하신 거냐"고 말했다. 홍성흔은 "외국에 나가 있으면 아내와 아이들이 그리워할까봐"라며 거실을 자신의 물건으로 꾸민 이유를 밝혔다. 

유세윤은 "그리워할까 봐 본인이 이렇게 해 놓으신 거냐"며 농담을 던졌고 홍성흔은 "그렇죠, 무조건 메인으로 해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이 정도면 자기애가 갑이다"라고 말했고 유세윤도 "코치님 집이 아니라 팬분이 사는 곳 같다"고 말해 홍성흔을 폭소케 했다. 

홍성흔은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그는 "이만수 코치님이 먼저 길을 깔아 놓으시고 제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미국에서 정식 코치로 활동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만수 코치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유랑마켓'에서 소개된 홍성흔 가족의 물건은 '유랑마켓'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유랑마켓' 구매 방법은 '유랑마켓' 홈페이지 '시청자 참여-시청소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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