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까지 3년간 동구 공무원노조 이끌게 돼
대전시 동구 공무원노동조합 5대 위원장에 박종옥씨(50·행정7급), 사무총장에 구본석씨(40·시설7급)가 각각 당선됐다.
위원장과 사무총장으로 출마한 이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여건 마련, 직원 처우 개선 소통을 위한 부서별 간담회 개최 등 공약을 내세웠다.
임기는 오는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로 3년간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해 공무원노조를 이끌게 된다.
박 당선자는 "노조원 누구도 부당한 대우나 차별을 받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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