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까지 3년간 동구 공무원노조 이끌게 돼

▲ 대전 동구 김형남 총무과장(왼쪽부터), 김명호 자치행정국장, 구본석 노조 사무총장 당선자, 황인호 구청장, 박종옥 위원장 당선자, 신재우 현 노조위원장, 임근창 부구청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 공무원노동조합 5대 위원장에 박종옥씨(50·행정7급), 사무총장에 구본석씨(40·시설7급)가 각각 당선됐다.
 위원장과 사무총장으로 출마한 이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여건 마련, 직원 처우 개선 소통을 위한 부서별 간담회 개최 등 공약을 내세웠다.
 임기는 오는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로 3년간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해 공무원노조를 이끌게 된다.
 박 당선자는 "노조원 누구도 부당한 대우나 차별을 받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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