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게 인증 사업 참여 모집
선정 땐 지원금 최대 800만원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는 장수 소상공인을 선발, 충남행복가게로 인증·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충남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업을 승계해 운영하고 있는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부터는 가업승계 소상공인 인증을 강화해 충남행복가게로 인증·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되는 가업승계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지원금 최대 800만원, 홍보 영상 제작 및 송출, 전문가 애로해결 지원 등이 지원된다.

자격은 도내 소상공인 중에 선대 사업자와 후대 사업자의 업력을 합해 10년 이상 된 소상공인이며 후대 사업자가 가업을 승계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을 진행한 경우이다.

신청서 등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보부상 콜센터(☏ 041-424-4000)로 문의하거나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iz.cep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9년도 충남행복가게는 천안 원조옥수사(대표 정영실), 서산 큰마을영양굴밥(대표 김병식), 보령 옥산목공소(대표 박용직)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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