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과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등이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적성대교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과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 15일 단성면 하방리 적성대교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736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는 외래어종 유입과 어족 남획 등으로 줄어드는 향토어종 자원을 보호·증식하기 위한 것으로 수질 정화효과와 수생태계를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식생에 적합한 어종방류로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위해 하반기 쏘가리, 붕어, 대농갱이, 동자개 등 2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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