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아프리카TV)

도파가 철구와 같이 방송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15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도파와 철구가 같이 인터넷 방송을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날 철구는 아프리카TV에서 기뉴다, 남순, 도파와 함께 방송을 찍었다. 

이날 철구의 생방송에서는 아프리카팀과 트위치 팀으로 나눠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랫폼 대전을 펼쳤다. 현재 철구의 생방송은 132,915의 시청자들이 시청 중이다. 

▲ (사진출처=ⓒ아프리카TV)

특히 BJ도파는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에 도파가 철구 방송과 합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파의 섭외비가 2시간에 천만원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지면서 도파의 남다른 스케일에 팬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한 시간에 500만원 격인 도파의 섭외비에 팬들은 "장난 아니다", "역시 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방갤(인터넷방송갤러리) 회원들은 "철구 도파 방송 재미있다", "도파 왜 이렇게 말을 잘해", "도파 진짜 대박이다", "도파 섭외비 장난 아니네" 등의 글을 남겼다.

도파는 리그 오브 레전드(롤) 시즌 3~2019 시즌까지 모든 시즌에서 챌린저 1위에 도달한 아마추어다. 그는 매 시즌 꾸준히 챌린저 1위를 달성하면서 롤 역사상 최고의 솔랭전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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