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이능희기자] 충북농협 영동군지부는 영동지역 전 농협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희균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지난 16일 추풍령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유통기한 경과, 원산지 표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 영동군지부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를 식품안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모든 하나로마트와 미곡종합처리장을 불시점검 하는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 지부장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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