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투명청렴성·역점사업·조례발의 등 ‘평가’

▲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JJC지방자치TV와 이종배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조례발의 통과실적, 투명·청렴성, 역점사업 등을 조사해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초선인 이 시장은 △공약사업 이행 △조례발의 및 통과실적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오롯이 그간의 성과를 평가 받은 것에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민선7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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