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문화역사ㆍ힐링체험 투어

▲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을 방문한 충주시티투어 이용 관광객들.

 충북 충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충주시티투어’가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을 재개한다.

 충주시는 문화역사투어, 힐링·체험투어 등 2개 코스를 매주 번갈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숲과 탄금호 야간경관을 연계한 특별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또 갈대와 억새 군락지로 알려진 앙성면 비내섬과 오대호아트팩토리 등을 방문지로 추가해 더 풍성한 투어를 제공하게 됐다.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충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운영하며, 충주전통문화회(☏ 043-857-7644) 또는 충주시관광홈페이지(www.chungju.go.kr/tou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투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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