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가 충북지역 여성 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 충북 여성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권역(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별 집체교육 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을 포함해 신청 기간은 중부권 오는 22일까지, 남부권 8월 10일까지다. 

북부권은 지난 15일 오프라인 교육을 시작한 상태다.

오프라인 교육을 받지 못 했거나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중부권 온라인 교육 수강을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창업기본교육, 사업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교육 시간은 총 30시간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9월 개최 예정인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새일본부 홈페이지(www.cbwoman.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43-215-91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