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도는 '2020년 도민참여예산학교 사이버교육과정'을 개설,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1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 수강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주민참여와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도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 △2020년 도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희망하는 도민은 충남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도민참여예산학교 과정)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민참여예산학교 사이버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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