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동대는 지난 3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학과 교육모델 정비로 채용연계 강화와 고용 불일치 현상을 최소화하고 산업체 참여 증진을 위한 산학 공동 교육체계 운영·제도개선, 지역사회·산업체와 상생 협력 체제를 구축해 왔다.

강동대는 10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미러형 교육공간을 집적화하고 미래형 실습실을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환경 발판을 마련했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강동대학은 앞으로도 사회맞춤형 교육 고도화와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마련해 사회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지난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Ⅰ유형) 및 후진학선도형(Ⅲ유형)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중부내륙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