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사 1교 협약 체결 후 매주 수요일 안전 등교 활동 지원

▲ 대전도시철도공사 김추자 경영이사(사진 좌측 두 번째)가 월평초등학교 김향숙 교감에게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18일 대전 월평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월평초와 '1사 1교' 협약을 체결한 후 매주 수요일 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 등교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이달초부터 학생들의 등교 시작 시기에 맞춰 안전 등교 활동 지원을 시작했는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것에 대해 학교는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김추자 경영이사는 "8년째 월평초등학교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는 등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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