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자 658명 정기인사 발령, 전보점수제 자리잡아

[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7명, 사무관 3명, 6급 이하 99명 등 총 11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58명 규모의 2020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황규협 행정국장 후임으로 유홍종 기획국장을, 기획국장 후임으로 김상돈 학생교육문화원장을 전보 발령하였고 학생교육문화원장 후임으로 최한규 서기관(현 재무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그 밖에 학교지원과장에 황인명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행정과장에 길재환 서기관(現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재무과장에 김낙현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안전총괄과장에 김원규 서기관(現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안전수련원장에 김지순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해양수련원장에 한태수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관휘 서기관(現 행정과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종신 서기관(現 학교지원과장)을 전보 발령하였다.

아울러 명노병 인사팀장, 윤희성 예산2팀장, 김나겸 사학팀장, 박봉일 안전수련원 총무부장, 한정근 충무교육원 총무부장, 서동철 총무팀장, 성인성 고시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배치하였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기피학교(외연도초) 근무 희망자 공모제도를 통하여 이번 인사에도 희망자를 선발・배치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구현하였다.

최병금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전보점수제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을 구현하고 능력중심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적재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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