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대처로 큰 피해를 막은 시민 유공자들에게 지난 19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효성(67), 김광우(54)씨는 지난달 공주산성시장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데 기여했다.

박찬형 서장은 "신속한 초기대응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피하지 않는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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