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21일 충남 공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공주 3번 확진자이자 충남 160번 확진자다.

충남도와 공주시에 따르면 반포면에 사는 50대 여성 A씨는 지난 17일 공주시 동학사 인근 찜질방에서 세종 49번 확진자(50대 여성)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동학사 인근 찜질방은 대전 57번 확진자(60대 여성)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 사이 들렀던 곳이다.

방역 당국은 공주 3번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그의 남편도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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