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삭·엠에스바이오텍 등
25개 산업체 맞춤 인력 협약

▲ 지난 19일 열린 충북공고 취업맞춤반 협약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 산업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공고는 지난19일 강당에서 25개 산업체와 취업 맞춤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아임삭 △㈜선테스트코리아 △㈜지아이에이 △우송영농조합법인 △㈜엠에스바이오텍 △㈜유테크 △㈜송아퍼니처 △㈜비티엔지니어링 △㈜조양 △㈜도원테크 △㈜풍진솔루션 △㈜하나플라텍 △㈜유성알미늄 △㈜수영정밀 △㈜엘씨 △㈜에스더블유피 △㈜대찬테크 △㈜씨지에스 △㈜제이에스텍 △㈜대오정공 △㈜하이퍼텍 △㈜성우모터스 △㈜한길이에스티 △㈜삼보씨엠티 등 사업체 관계자들과 3학년 학생 43명, 학부모가 참여했다.

취업 맞춤반 협약을 통해 기업은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채용하고 학생들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학교에서 이수 후 해당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통해 업체에 채용된 학생들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수 있는 병역특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업맞춤반 협약식은 산업체의 우수기능 인력 수습, 청년실업 해소, 고졸취업 문화 확산 등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북공고는 매년 엄격한 기준을 통해 우수 산업체를 선발해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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