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증평소방서는 22일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현장대원 직원5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여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인·팀별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평가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8종 △ 기구묶기 5종 △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훈련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쓰이는 현장 활동 표준기법에 대한 정확성, 신속성, 숙지도를 집중 평가한다.

조경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평가는 현장에 강한 소방을 양성하고 팀 전술 및 개인전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전술평가를 통해 개선이필요한 부분을 보완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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