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한일현대시멘트(주) 충북 단양공장은 지난 19일 매포읍 삼곡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일손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매포읍 삼곡1리 김택기씨(65) 마늘 밭에서 수확 일손을 도왔다.

최덕근 공장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이어 나갈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