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협ㆍ애플새마을금고 임직원 동참

▲ 충북원예농협 임직원들이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캠페인에 동참해 수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충북 충주상공회의소가 주창한 ‘범시민 우리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캠페인’이 각계 동참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2일 충주상의에 따르면 충북원예농협과 애플새마을금고가 이 캠페인 릴레이 퍼포먼스에 참여해 지역 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박철선 충북원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50여 명은 이날 충주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갖고, 가두행진을 하며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동참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들은 ‘충주경제 살려내자’, ‘지역상품 이용하자’, ‘기왕이면 지역 업체’ 등 문구를 넣은 수건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 조합장은 “전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코로나19 정국에서 캠페인을 통해 모두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인근 식당 점심식사 하기, 지역 상품권 팔아주기, 하나로마트 지역 농산물 우선 공급 등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애플새마을금고 임직원 20여 명도 이날 지역 생산품 구입을 독려하는 문구가 담긴 수건으로 릴레이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 애플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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