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농협충북유통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겪고 있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동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김태룡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직원, 고객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여 전 발열체크, 손소독 등 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 문화를 함께하는 농협충북유통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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