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와 ㈜미래엔서해에너지가 22일 긴급 출동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사고 감소를 통해 생활 안전문화 조성과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전문분야를 활용해 긴급 출동 시스템 구축, 가스안전 정보 공유, 안전문화 캠페인, 취약계층 안전점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긴급 출동 시스템 구축 △가스사고 발생시 도시가스사 사고현장 신속출동협조 및 초동조치 △밸브 차단 등 긴급조치 시행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 △신속한 사고 원인파악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수립 활동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자료 및 know-how 공유 등 이다.

김유호 충남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상호협력과 경로당ㆍ어린이집과 같은 가스안전 취약시설에 안전점검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만큼 사고예방관리 뿐 아니라 안전교육%홍보ㆍ사회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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