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행복교육지구 주민위원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교육청은 지난 18일까지 민간공모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위원 10명을 선출했다. 주민대표는 김동수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 대표가 맡는다.

주민위원 협의체는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청주행복교육공동체지원협의회'의 주민위원으로 구성됐다. 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회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했다.

마을교육네트워크 분과대표에는 이준오 문꽃 대표, 온마을돌봄 및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분과대표에는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 대표가 선출됐다.

선출된 주민위원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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