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충남 계룡시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벌인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 경제 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해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인 제조업체가 대상이며 매출액, 급여액, 자산내역 등 사업체 경영과 관계된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산업환경의 디지털 전환 등에 따라 사업체의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항목이 추가됐다.
한현복 정책예산담당관은 "사업체가 응답해 준 소중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룡=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hy73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