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방역 지침 이행여부 등 실시

 대전시 동구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음식점 생활 속 거리두기 합동점검에 나선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옥외가격 표시 점검도 병행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로 지역사회 전파의 위험이 매우 큰 만큼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준수와 함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업자는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점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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