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자도 여행을 떠났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자도로 떠나 SNS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수산물 시장에 들러 모닝 회 먹기에 나섰다. 병어, 갑오징어에 이어 두 사람은 상어 모습에 신기한 듯 다가갔다. 비쌀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자연산 상어는 1만 5천원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 (사진=ⓒTV조선)

결국 두 사람은 병어, 갑오징어, 상어 회를 구입했고 바지선 노상 식당에 앉아 먹방에 나섰다.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 본 제이쓴은 “향이 입에서 향수 퍼지는 느낌이다”고 감탄을 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섬 투어에 나섰다. 하지만 배터리가 방전되며 갑작스럽게 오토바이가 멈춰 섰다. 홍현희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빨리 다느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이 멈춰서 곳은 SNS 핫플레이스 유명한 벽화 장소로 뜻밖의 즐거움을 안기기도 했다. 홍현희는 “뜻밖의 발견”이라며 반가움을 표했지만 제이쓴은 “숙소까지 30km 남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추포해수욕장을 방문, 짱둥어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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