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가수 이하늘의 결혼, 이혼 소식이 언급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모여 방송하다 결혼한 멤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문영은 제작진의 “강수지 씨처럼 방송하다 결혼하신 분들도 많이 나왔다”는 말에 이하늘, 임재욱 등을 언급했다.

▲ (사진=ⓒSBS)

그러자 최성국은 “갔다 온 분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김광규는 “굳이 안 해도 될 얘기를 왜 하느냐”고 말했지만 옆에 앉은 김완선은 “누가 갔다 왔느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김광규가 이하늘이라고 답하자 김완선은 “벌써?”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하늘은 ‘불타는 청춘’ 방송을 통해 전부인과의 결혼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하늘은 제주도 야외 결혼식을 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도 공개했다.

 

하지만 이하늘은 결혼 1년 4개월만인 올해 2월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전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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