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가수 ‘포지션’ 임재욱이 엔터테인먼트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부인,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텅 빈 사무실에 홀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사무실 곳곳에는 소속 연예인인 배우 장광, 박선영의 사진이 포착됐다. 하지만 사무실은 불이 꺼진 채 텅 빈 모습을 보였다.

▲ (사진=ⓒSBS)

임재욱은 “사무실이 텅 비었다”는 말에 “지금 현장 나가 있다. 나머지 직원은 요번 달은 무급휴가를 줬다. 현장 나가 있는 직원들만 하고 있다. 무급 휴가를 줬다고 해서 집에만 있는 건 아니고 열심히 사람들 만나서 비즈니스 하고 있다. 회사가 어려운 거 알고 직원들이 같이 열심히 뛰어주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월급은 이번 달은 힘들다고 얘기한 상태다”고 씁쓸함을 표했다.

 

이어 공개된 5월 스케줄 표에는 소속 배우 장광의 스케줄만 곳곳이 표시돼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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