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혈액수급 부족

▲ 충주시공무직지회 조합원이 24일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헌혈을 하고 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주시공무직지회 조합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사태에 팔을 걷었다.

 조합원 20여 명은 24일 충주종합운동장 앞에서 헌혈버스에 올라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다양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신기택 지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조합원들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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