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구 6·25 참전 국가유공자

[기고] 오봉구 6·25 참전 국가유공자

민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 70주년을 맞았다.

북한 김일성 공산도당의 무자비한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족 모두에게 얼마나 크나큰 아픔과 상처를 안겨주었는가.

일제 침략으로 36년 간 무서운 총칼 앞에 눈물 겨운 혹독한 시련을 겪어오다가 미국의 히로시마 원자탄 폭격으로 일제가 패망하고 가련한 한민족에게 조국 광복의 호기가 도래했다.

자랑스러운 태극기 휘날리며 대한민족 모두 기쁨에 젖어 자유방종으로 혼탁한 가운데 음흉한 북한 김일성 공산도당은 6월 25일 새벽 기습 남침을 감행했다.

진정으로 울분을 금할 수 없다.

살신성인하신 순국선열, 6·25 참전 국가 동지들과 더불어 지난날 혼탁한 국정과 해이해진 국민정서를 말끔히 불식하고 온 국민이 '나라사랑' 기치 아래 혼연일체가 돼야 할 상황에 가증스러운 북한 마녀 김여정의 '개성 민족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단행은 선전포고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여기에 김정은의 묵묵부답은 너무나 가증스럽고 무책임한 처사가 아닌가.

응분의 막중한 책임을 지고 시급히 복원해 대한민족 자유왕래 구현으로 민족화해와 대한민족 통일 성업 완수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지난 4·15 국정수행에서 온 국민들의 자각과 변신으로 여대야소 국정체제가 확립됐음을 매우 고무적으로 여기면서 친애하는 국정 주인공들에게 충심으로 경하의 정을 보낸다.

국민 모두 '나라사랑 국민운동' 체제를 시급히 확립해 온 국민이 나라사랑으로 혼연일체가 돼 국리민복과 국정창달에 가일층 분발할 것을 간곡히 호소하는 바이다.

공직자 모드는 국민으로부터 공무담임권을 수임 받아 국가와 국민복지 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한민족의 숙원인 승공자유평화 조국통일을 가속화해 오늘날 가증스러운 북한 비핵화와 김정은 공산도당의 응큼한 독재 야망을 일망타진해야 한다.

그리 함으로써 그들의 무자비한 독재 아성 앞에서 눈물로 읍소하고 있는 가련한 북한 동포들을 시급히 구출함은 물론 개성의 남북연락사무소를 시급히 복원시켜 남북동포 자유왕래를 구현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실현시켜 충청의 자랑스러운 명물이 될 오창의 방사광가속기를 시급히 완성해 온 세계에 찬연히 빛냄으로써 한민족의 여한을 풀고 세계 인류평화 공영에 크게 기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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