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대표 언론인 초청 홍보설명회

충남도가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대표 및 여행관련 언론인들을 초청, 백제문화제 설명회와 현지답사 등 백제문화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도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5까지 5일간 공주·부여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10, 11일 이틀간 수도권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관계자들을 초청해 백제문화제 설명회 및 현지답사를 실시, 효과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백제문화제 관광설명회는 `700년의 대 백제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백제 체험공간과 전통성을 살린 대표 축제 등 백제의 창조적 문화를 백제문화제에 재현하게 됨을 중점 홍보한다.

또 수도권 관광객이 선호하고 상품가치가 높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관광코스는 첫째날은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백제역사관, 고란사, 백제관광호텔(백제문화제 관광설명회) 둘째날은 궁남지, 관촉사, 강경젓갈전시관, 해송공예체험 등과 지역별 향토음식을 집중 둘러본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제문화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한영섭 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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