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서비스 '나이스 학생·학부모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24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2006년 개통한 나이스 학생·학부모서비스는 학교생활기록부, 성적표, 건강기록부 등 학생(내 자녀)의 학교생활 정보를 인터넷(PC,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모바일 서비스(앱)에 자녀 관련 부가 기능 등을 추가했다.

다자녀 학부모의 신속한 자녀 조회 대상 변경을 위한 '퀵 아이콘', 최초 실행 시 사용법 안내 화면 도입, OTP로그인 개선 등도 이뤄졌다.

사용자들은 나이스 학생서비스(stu.cbe.go.kr) 또는 학부모서비스(par.cbe.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ID 또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학생·학부모서비스를 통해 학교생활 및 건강정보 등을 쉽게 확인해 학생은 자기주도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학생·학부모들이 서비스에 가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